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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3)
[구성/죽전 마트킹 방문기]시장과 마트의 大결합 -결국 마늘 세절기 구입

최근 구성, 죽전에서 가장 핫하다는 '마트킹'을 다녀왔습니다.  

마트와 백화점의 격전지인 죽전에 로컬마트가 생긴다고 했을 때 "거짓말이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500m 도 안되는 거리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있고 바로 옆에는 '이마트 수도권 물류센터' 그리고 조금 내려가면 '경기 신세계 백화점'과 수도권 최대 규모의 '죽전 이마트'등이 있거든요.

하지만 공사가 시작되고 정말 말도 안 되는 초대형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이 완성될 때 쯤 사람들이 술렁이기 시작했고 오픈 당일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자동차 진입이 통제될 때 "뭔가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마트킹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트와 식당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도매마트를 결합한 형태의 신개념 마트입니다. 마트킹에서는 일반마트에 없는 대용량 식자재부터 식당에서만 사용하는 비밀 소스까지 다양한 물건을 한 곳에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가격도 대체적으로 저렴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1층에는 채소, 고기, 과일, 라면, 과자 등을 일반마트에서 판매하는 물건들과 식당 납품용 반조리 식품과 소스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물건을 산처럼 쌓아두고 파는데요. 마치 코스트코의 창고형 매장의 한국판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2층에는 식당에서 사용되는 조리기구, 그릇과 잡화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2층이 더 재미있었는데요. 문구, 장난감, 컴퓨터용품, 운동기구 등 정말 없는 게 없고 종류도 다양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네요. 다르게 말씀드리면 다이소 확장판이라 할 수 있겠네요. 특히 중소기업의 특이한 물건이 많은데요. 저도 그냥 오기 서운해서(?) 마늘 세절기라는 물건을 사왔네요. 마늘 세절기 상세 리뷰는 아래쪽을 참고해 주세요.

●위치: 용인 구성 유니클로 옆 건물 ●영업시간: 24시간

●주말이나 저녁시간대에는 손님이 많습니다. 24시간 영업하니 밤이나 이른 아침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규모에 압도당할 정도의 대형건물입니다. 1층에는 식료품 2층에는 잡화를 판매하고 있어요. 지하주차장은 없지만, 지상에 초 대형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는 쉽습니다.]


[채소는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판매하고 있어요. 젠가처럼 가운데에서 잘못 빼다간 무너져 버릴지도 몰라요 ㅋㅋ - 한국식 창고형 매장이네요]


[양파는 크기별로 포장별로 다양하게 판매합니다. 마트에서 일방적으로 포장에서 판매하는 것에 불만이 있었는데 선택의 폭이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네요.]


[이렇게 다양한 가위를 판매하는 곳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마치 온라인 쇼핑몰을 옮겨온 듯한 모습입니다. 식가위만 20종류가 넘다 보니 비교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제가 걱정할 건 아니지만, 재고관리는 어떻게 하나 궁금합니다. ]


아래는 마트킹에서 발견한 '마늘 세절기'입니다. 

마늘을 얇게 써는 게 어렵기도 하지만 귀찮은 일이도 한데요. 이 제품은 마늘을 넣고 쓱싹 눌러주기만 하면 5조각으로 썰어준다고 하네요.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에 삼겹살 마늘 절편 만들 때 사용하면 편리할 듯합니다. 

중소기업 제품답게 디자인은 촌스럽네요. 포장지에 직관적으로 기능을 설명하고 있고 항상 빠지지 않는 '실용신안'표기나 TV 홈쇼핑 등의 이미지도 들어 있어요. ㅋㅋ

실제 사용해보니 마늘 넣고 꾹 눌러주면 바로 잘린 마늘조각이 나와 편리하네요. 칼날이 무디지 않을까 누를때 마늘이 튀어나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정말 깔끔하게 잘려 나와서 놀랐습니다. 

하지만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이 아닌이상 하루에 몇 조각씩 마늘을 먹지는 않으니 자주 사용하지는 않네요. 식당이나 음식점에서는 꽤나 유용할 것 같아요. 제품의 품질, 가격 등은 충분히 추천할 만합니다. 


[마트킹에서 결국 참지 못하고 신기한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바로 '마늘 세절기' 포장이 직관적이어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살 수 있었어요. 가격은 5천원 선으로 기억합니다.]



[제품 사용법이 그림으로 잘 표시되어 있어요. 제품의 특징처럼 날카롭고 사용이 간편하며 견고한 특징이 있습니다. 포장은 촌스럽지만 괜찮은 제품인 것 같네요]


[이렇게 마늘 한 조각을 넣고 쿡하고 눌러주면 마늘이 잘려 나옵니다. 몇 개를 연속해서 사용했지만 간편하고 좋네요.]


[정확히 다섯 조각으로 잘린 마늘. 당연히 칼날이 다섯개니 다섯조각으로 잘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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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553 | 마트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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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0  Trackbacks
  • skdnjscka
    주차하기가 너무힘들고 뭔가 주차장구조가 잘못된듯..
    한참을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두바퀴돌아도 자리가 없고 주차못해서 돌고있는차가 있는데도 또 입장을 시켜서 그차들이 나보다 먼저 주차해버리는 어이없는 상황...이건뭐 개판도 이런개판이 없음..
    결국 그냥 나왔네요..
    다신 가고싶지 않습니다...물건 몇백원 싸게 사려고 그 난장판을 또 간다고 생각하니 더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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