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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호이안 맛집] 미스리 - 다낭 인기 1위 베트남 음식점


베트남 다낭 맛집으로 검색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곳이 '미스리(Miss LY)와 모닝 글로리(Morning glory)'라는 음식점인데요. 두 곳 모두 완탄, 화이트로즈, 모닝글로리 등 베트남 전통음식(?)을 쾌적한 공간에서 맛볼 수 있고 호이안 올드타운 안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쉬운 편입니다. 

 다낭 미스리 지도는 아래 구글맵을 참고해 주세요


 '미스리(Miss LY)' 시식 후기 입니다. 

점심시간에 맞춰 호이안 올드타운에 도착하여 구글 지도를 몇번 터치하니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인기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주변에 사람이 모여있는 곳으로가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식사를 마치고 나올때 쯤에는 간이의자에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으로 가득했습니다.]


자리를 안내받고 주문한 음식은 쉬룸프 라이스(새우볶음밥), 프라이드 완탕, 모닝글로리, 쉬림프 스프링롤(새우 춘권) 그리고 수박주스 2잔과 맥주 2병을 입니다.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어른 두명이 먹기엔 먹기에 부족하지 않은 양이었네요. 호이안에서는 제대로된 식당이라 하지만 자리도 좁고 어두운편에다 사람도 많아 어수선한 분위기 입니다. 화장실도 조리실 안쪽에 위치해 불편하고요. 한국식당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가격대를 보면 조금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음식에 대한 평가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우선 프라이드 완탕, 나초처럼 생긴 넓적한 밀가루 튀김위에 고기, 채소를 올리고 매콤한 소스를 올려먹는 음식으로 '멕시코 살사소스+나초'와 모양이나 맛이 비슷합니다. 나초와 다르게 좀더 고소하고 바삭한 느낌이 들고 토핑으로 올린 굴소스로 볶은 돼지고기가 입맛을 돋우네요. 맥주안주로 강력추천합니다. 하지만 조금 느끼하고 어디선가 먹었던 것 같은 익숙한 느낌이 들어요.


[프라이드 완탄은 맥주안주로 최고인 것 같습니다. 고소, 매콤, 짭잘, 바삭... 양은 작은게 흠이네요]

두번째는 쉬림프 스프링롤 - 역시나 맥주안주로 좋은 새우춘권입니다. 한국에서 먹는 것 보다 새우와 속이 실하게 들어 있고 좀더 바삭한 느낌이었습니다. 


[바삭한 새우춘권, 함께 나오는 소스와 함께 드세요]


세번째는 쉬림프 라이스(새우볶음밥)입니다.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주문,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고슬고슬 살아 있는 쌀알과 신선한 새우가 기본 이상은 하네요


[한국의 유명 중국집 수준의 새우볶음밥, 밥위에 갈릭프레이크를 올려주는 것이 특징이네요]


마지막으로 모닝글로리 입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베트남/태국 음식으로 서브요리로 많이들 주문하시는데요.  속이 비어 있는 채소(공심채)를 굴 소스에 볶아 짭잘하면서 고소한 맛이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나물과 비슷하다는 느낌이었고 '시금치 나물'이 연상되었습니다. 간이 조금 센편이어서 단독으로 먹는 것보다는 밥이나 다른 메인요리와 함께 드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한국인의 사랑 모닝글로리, 굴소스에 볶아 짭잘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입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의 맛은 괜찮았습니다만 튀김, 볶음류를 주로 주문해서 그런지 느끼했네요. 가격은 현지 물가를 생각하면 많이 높은 편이고 그에 비해 맛은 평범한 것 같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음료수를 준비하는 종업원을 봤는데요. 컵에 얼음을 손으로 넣고 있네요. ㅜㅜ 현지에서는 일상일 수 있겠으나 손님 입장에서는 많이 난감했네요. 


[베트남 맥주인 라루(Larue)와 싱가폴 맥주인 타이거를 시켰습니다. 여행지에서는 역시 낮부터 맥주를 마셔야 제맛이죠 ㅋㅋ]


[요리 4개와 맥주 2병, 수박주스 2잔에 세금 포함 6십3만5천동(3만 2천원) - 현지 물가, 음식의 질, 음식의 양을 고려했을 때 저렴하다 할 수 는 없지만 '전문점에서 제대로된 베트남 음식'을 먹은 것으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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